안녕하세요? 최유경입니다.
오랜 만에 선생님의 글을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.
매주 아이들과의 책 만들기 수업으로 선생님을 힘들게 해드렸던 시간이 다시 생각납니다.
그 어느 기관보다도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가장 길었기에 늘 감사의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.
이제 현준이와 다른 어린이들이 얼마만큼 컸을까,
생각의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,
지금은 어떤 글쓰기를 하고 있을까 궁금함이 더합니다.
열정이 가득한 선생님과 꾸준히 그리고 늘 새롭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,
올 한해 기쁨으로 끝마무리하시고 새해 행복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.
감사합니다.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