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 지내고 계시죠??
이번 과제 저 포기 해야할까봐요..
아이들 방학과 함께 .. . 시작된 저의 힘든 하루하루때문에
아이들 모아서 수업도 한번 못하고 우리집 아이들도 제가 챙겨줄수도
없는 형편이 되어버렸네요
시어머님께서 편찮으셔서 병원에 쫒아다니느라 기진맥진~~
이제 개학도 얼마 안남고 어머니는 퇴원해서 우리집에 계셔야 하는 상황이고
너무 힘들어서 아이들 다그칠 힘도 없네요
아직 확인은 못했는데.. 다른 두 친구들은 잘 하고 있는지도 걱정이네요..
제가 이렇게 일방적으로 포기 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
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다시 시작해야 할지...ㅠㅠㅠ
빨리 이 상황이 정리 되었으면 좋겠어요
교수님께 너무 무리가 되는 상황이 있으시면.. 제가 요번 주말에 정신 바짝
차리고 아이들 다그쳐 볼까요?? 엉 엉 엉
새해 인사도 못드렸네요.. 에구구구
교수님 건강이 최고인거 요번에 다시한번 느낀답니다.
항상 몸 챙겨가며 일하세요..
답글 주시면 제가 어찌해야할지 결정 할께요. 죄송합니다.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