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원여자대학 아동보육과 06학번 학생이었던,,,,어린이집 교사 OOO입니다.
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3년차 보육교사인데, 궁금한 점이 있어 이렇게 메일 드립니다...
바쁘실테지만....ㅠ 답변 부탁드려요 ^^
현재 6세반을 맡고 있는데, 아직 대변을 못 가린 아이가 있어 어떻게 해줘야 할지 걱정입니다.
같은 원에 3년째 일하고 있으니, 이 아이가 4살 때부터 같은 반은 아니지만 계속 봐 왔구요...
이 아이는 2006년 10월생 남자아이입니다. 현재 6세반이구요.
3살(두돌)쯔음에 배변훈련 시키려고 했는데, 자주 아파 배변훈련을 제대로 시키지 못 했다고 합니다.
4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배변훈련 시키려고 했는데, 하루에 2~3번 이상을 바지에 대변, 소변 실 수 했었고요.
*제일 큰 걱정은 바지에 배변을 보고서도 아무렇지 않게 밥 먹고 있다든지, 놀이 하고 있습니다. (배변 전, 후의 의사표현 전혀 없어요)
5살 때도 반복되었으며...현재(6세)도 횟수는 조금 줄어들었지만..1주일에 2~3번은 어린이집에서 대변 실수 합니다. 아직도 의사표현 전혀 안 해요.
5살 때부터 담임 선생님이 어머님과 여러 번 상담했지만, 어머님은 기다려달라고만 하시고, ..병원에 가 보니 변비라서 그렇다고만 합니다.
배변 실수를 했을 때 어머님께서는 혼내지 말라고 하시구요...
저는 혼내진 않더라도 바지에 대변 보는 것은 안된다는 것! 알려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...
어떻게 하면 좋을지....ㅜㅜ너무 답답해 교수님께 질문합니다..
교수님~도움주세요~!
좋은 하루 되시구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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