만 3세 (37개월 ) 남아.
# 24개월부터 기저귀를 떼고 유아 변기를 사용하다 현재는 어른이 쓰는 일반 변기에 유아용 시트를 놓고 변보기를 훈련 시키는 과정.( 두달째 )
- 늘 쓰던 유아용 변기를 치워버린 후 정서 불안이 의심됩니다. 그래도 이왕 치워서 다시 갖다 놓지는 않았어요.
- 집에서 제가 가르친다고 언성이 높아져 얼굴을 붉힐 때가 많습니다. (학습으로 인한 스트레스.)
- 엄마와의 기질적 부조화.
% 변 실수후 엄마의 태도는 감정 폭발 모드입니다. 더 이상한 것은 스스로
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 듯 한 것. 왜그랬냐면 " 내가 " 란 말만 반복.
이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낮잠자다 이불에 쉬하고 저한테 태연히 오네요..
아이도 걱정이나 제가 더 심각합니다. 이런 상황을 견디기 힘이 듭니다. 딴에는 잘 해볼려고 애를 쓰는데 돌아오는 것이 똥세례. 아이가 미워 집니다.
금쪽 같은 내 아이가 미우니 그런 제 자신이 더 우울합니다,
a마지막으로 장소 시간을 가리지 않아 외출이 두렵습니다. 갓난 아이가 있어 처리 감당이 안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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