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? 최유경입니다.
금요일 강의 때 선생님의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잠시 마음이 놓이기는 했는데,
왠지 그 웃는 모습이 전처럼 행복한 마음만은 아닌 듯 하여 제 마음은 여전히 무겁습니다.
실습 기간 동안 마주한 많은 문제들을 남은 기간 동안 하나씩 풀어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.
저보다도 선생님께서 더 시간을 내시기 힘들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
금요일 강의 이후에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언제 함께 저녁식사라도 하지요.
힘든 과정을 마치시고 몸이 너무 상하신 것 같아, 그동안 선생님께 받은 영양식들에 대한 보답으로 제가 보양식을 대접해 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.
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.
항상 따스한 눈으로 지켜보아 주시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,
그 어느 때보다 금요일이 기다려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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