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(미혜)의 '책만들기'라는 낯선 말에 호기심반에 시작했는데 벌써 12회가 금방 가버렸네요... 정말로 아쉬워요.. 스스로 수업시간에 열씸히 교수님의 설명에 귀기울였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큰 문방구가서 큰 화일에다가 그동안 배운 책만들기 샘플들을 정리하는데~ 이런이런.. 생각이 가물가물한것이 몇있어 내 머리를 벽에 박고싶었담니다...(너무 과격한가요...)
내꺼가 되지못한 이 찜찜함과 더 교수님한테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화일을 정리하면서 화~악 들었습니다. 10차시엔 숙제도 더 열씸히 할꺼구요 변형된 책도 많이 만들고 싶어요.
아~ 전 겨울이 싫어요. 너무 추우면 막 신경질나고 눈물도 나요..너무 싫어서..
교수님! 수업하시는 그 열정으로 연애도 열심히 하세요.. 그래도 지금생각해보면 연애할때가 가장 뱃속 편했던것 같네요. 우리 교수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도 참 이쁠것 같은데...
9기 템플릿만들때 뵙겠네요. 그때까지 열심히 강의하시고 더 열심히 연애하세요.. 안~뇽...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