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수님 안녕하세요? 수원여대 보육교사 교육원에 다녔던 김미옥입니다.
12일날 수료했어요.. 사은회할때도 그리고 또 수료식할때도 교수님 얼굴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답니다.
다 마치고 나니까.. 떠오르는 교수님 얼굴이 몇분 계시더라구요.
교수님 얼굴이 왜 젤로 먼저 생각났는지 모르겠어요.
같이 공부한 샘님이 놀이방을 인수받아서 하는데 한달만 도와주기로해서 나가고 있는데.. 아이들을 대하면서 여러상황들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참 힘이 드네요. 교사 첫1년동안의 아이들은 나의 제2의 스승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.. 그아이들에게 좋은 아니 인내를 가지고 보살필 수 있는 선생님이 되어야 할텐데... 아마도 현장에 있는 동안은 교수님이 항상 생각날 것 같아요.
근데 그거 아세요? 어제 성적증명서 봤는데요.. 교수님 점수가 젤로 낮은 거 있죠? 잉잉잉... 항상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몸이 힘드니까 자꾸 게을러 지네요. 항상 부지런하신 교수님을 조금이라도 닮고 싶은데.. 노력해야 겠죠? 교수님 항상 예쁜 미소와 열정적인 모습 많은 샘님들한테 보여주세요. 그리고 금년엔 꼬~~~~~~~옥 좋은 반쪽 만나세요..
그럼 안녕히 계세요. |
